국립재활원과 가오리역 부근에 위치한 cafe KEEP
카페 KEEP은 행정구역상 인수동에 포함된건지
수유동에 포함된건지는 모르겠다 주소를 봐서는 수유동이라고 해야겠지만 말이지…
상큼한 딸기에이드 한잔에 나만의시간을 공유한다
https://instagram.com/cafe__keep
‘화사함’이었다.
어떤장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첫인상은 무척이나 중요한 매력으로 작용할것이다
문을열고 들어선 카페의 공간은 깔끔하게 정리된 화사한 공간 이었다
높은 층고와 초록색의 정문을 열고 들어선 카페에는 깔끔한 화사함이 있었다
북적이지 않을 시간대에 찾아왔기에 손님이 많지않았지만 혼자와서는 가장 큰 테이블에
앉고싶어서 6인 테이블을 택했다
테이블엔 단체손님을 위해 배려해달라는 안내문구가 있었지만 혼자 당당했다?! 민폐였을터다;;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펼쳐서 보는건 결국 SSH 터미널창이었다
일이 놀이가 되어버릴만큼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사는 나도 참 행복한 놈인가보다 싶다
카페에 와서 일인지 놀이인지 익숙한 검은창에 자판을 두드렸다
라디오를 켜면 나지막한 음악이 흘러나왔으면 좋겠다
오랫만에 오롯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건 나아갈 내일을 위한 준비이지 혼자만에 청승이 아니였는데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즐겨마시던 나에게 주변사람들은 곧잘 청승이라고 핀잔했다
바쁜세상에서 이젠 혼자 시간을 보내는것이 너무도 당연한 사람들
난 지금 카페에 혼자 앉아있었지만 청승스럽지않았다 나를 위한 오롯한 시간이었음을 나만 알고있었다
호출벨은 없었다, 주문했던 딸기에이드를 사장님이 직접 쟁반에 들고 챙겨주셨다
상큼한 딸기가 한가득에 더웠던 그날의열기가 식었다
곧 여름이 오겠구나 아니면 벌써 여름일지도 싶었다
카페 구석구석을 기웃기웃거려봤다
채광이 잔잔하고 아름답다 잠깐의 나만의휴식은 평화로웠다
딸기에이드와 함께 먹은 프레즐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포스트에 포함시키지못해
인스타를 링크한다
https://instagram/manic.kr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은 커녕 카페투어도 못하고 지냈엇는데
오랫만에 나만의시간을 만끽하고 잔잔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냈다
사장님 프레즐 잘먹었어요 ;)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애인이라도 같이 와야지 삐져서 달래느라 힘들었다
가까운곳에 나만의 아지트 카페킵을 소개한다 ^ㅡ^ /
주소: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76 1층
TEL: 02-432-4321
매일 11: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