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하다, 오래전 기억속의 블로그

아는사람들은 기억해줄거야, 이글루스

oops, egloos
세월이 야속하다
새로운것들 만들기전에 내가 가진것들이 무엇이 있었을까? 라는 궁금에
아카이브를 뒤졌다

고고학자나 지질학자가 이런 기분일까?
십수년이 지나서 땅속 깊히 박혀있던 나의 기록들이 보석 캐듯이 올라온다
애잔하며 뭉클하다

난 저런 모습을 갖고있었구나 나도 잊고 있었던 나의 모습들, 기록들

jh2on.ce.ro
그 세월속에 흔적들을 찾아내보면서 무료도메인에 ce.ro 서비스도 있었더라.. 신기한..
지금은 물론 없는 서비스이다
난 저런걸 만들어 쓰고있었구나

manic.pe.kr
아마도 이게 초창기 즈음 도메인지 싶다
http://manic.pe.kr
누군가 해당 도메인을 구매하진 않았겠지? 찾아봐야겠다
이즈음 되니 과거에 모든 기록들을 들춰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skylove
하늘사랑을 아는사람들이 있긴할텐데 더 올라가볼까?

나우누리
그래 이거지! 한시대를 휘몰아쳤던 나우누리
그리고
하이텔
전화세 오지게 나와서 엄마에게 등짝스매씽 맞기전에… 전화안온다고.. 눈치봐야하던 그시절
그시절… 모뎀 오지가 삑삑거려서 기억이 아련하네

아이러브스쿨 초기
아이러브스쿨
하늘사랑 채팅에 PC 통신에 전화세도 전화세지만 참 사람과 사람사이
소중했다 싶다 그시절에 이야기들이
결국 이많은 서비스들이 격동하던 1999년 그시기, 그날의 기억들에서
서비스는 시대에 따라 유저들을 반영했고
갈아타기를 반복하면서 종착했던

다모임
다모임이 었으나 아이러브스쿨과 쌍두마차로 참 많이 웃고 울었다
유료화만 하지 않았더라도 오래 유지하긴했을텐데 정책의 실수였다기엔
너무 많은 유저들이 떠났고 그 끝에 있었던 두둥! 사이월드

사이월드,초창기
정말 유물을 캐내듯 예전에 제공된 웹서비스들
프레임만 다시봐도 왈칵왈칵하다
감성팔다가 써보니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또 어디로 흘러갈지

다음회차엔 사이월드 변천사 정도 포스팅해볼까

그나저나 내 블로그는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다… hexo 지겨워.. hugo 가려나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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